연예
이종석 크리스탈 사심 인정, “김지원 아니라 크리스탈이다”
입력 2011-12-11 22:31 

배우 이종석이 걸그룹 f(x) 크리스탈에 대한 사심을 깜짝 고백했다.
12월 1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는 하이킥3 짧은다리의 역습 출연진들이 출연했다. 리포터가 극 중 남매인 이종석과 크리스탈에게 남매보다 연인 같은 느낌이 더 든다는 말을하자 갑자기 배우 박하선이 사실 종석이가 크리스탈을 좋아해요” 라며 깜짝 폭로를 했다.
이어 박하선은 하이킥3를 시작할 때는 저였다가 방송 시작 후 크리스탈에게로 관심이 옮겨갔다. 최근에는 배우 김지원과 촬영 분량이 많아지면서 김지원에게 남다른 마음을 품고 있는 것 같다”고 폭로했다.
이에 이종석은 아니다. 요즘에도 크리스탈이 좋다”며 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다 대기실이 붙어 있어서 자주 놀러가다 보니까 그렇다”고 뒤늦게 수습하려했으나 박하선은 대기실은 다른 배우들도 다 같이 쓰는데?”라고 반문해 좌중을 폭소케했다.

이어 서지석 또한 박하선에게 턱받이를 해달라고 하는 등의 수상한 행동들 때문에 극중에서와 같이 박하선에게 동료 이상의 감정을 느끼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하이킥 3의 화기애애한 촬영현장과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가 최초로 공개됐다.
[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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