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디도스 공격' 오늘 수사결과 발표
입력 2011-12-09 06:13 
선관위 디도스 공격 사건을 수사해온 경찰이 오늘(9일) 오후 수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경찰은 최구식 한나라당 의원 비서인 공 모 씨에게서 디도스 공격을 지시했다는 진술이 나옴에 따라, 이번 사건을 공 씨가 주도한 범행으로 일단락지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청은 오늘 오후 2시 공식 브리핑을 열고 그동안의 수사 결과를 밝힌 뒤, 사건을 검찰로 넘기기로 했습니다.
디도스 공격 사건을 전담할 검찰 특별수사팀은 사건을 넘겨받는대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해, 오는 28일까지 수사를 마무리 짓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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