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EU정상회담 개최…"전망 어둡다"
입력 2011-12-09 03:49 
유로존 재정위기 해결책을 논의하기 위한 유럽연합 정상회담이 시작됐습니다.
전 세계는 이번 정상회담에서 유로존 재정 위기를 해소할 근본적인 해결책이 나올지 집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각국의 견해차가 두드러져, 전망이 어둡습니다.
독일과 프랑스가 이미 합의한 'EU협약 개정안'에 대해 영국 등 비유로존 국가는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또한 유럽중앙은행 역할 강화와 재정안정기금 재정확충 같은 시급한 사안도 최종결정이 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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