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0시 주요뉴스

▶ 한나라 내년 2월 재창당·공천개혁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가 내년 2월 재창당과 대대적인 공천 개혁 등을 담은 쇄신안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당내 반발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 "단독 범행" 자백…수사 미궁 속으로
선관위 디도스 공격을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는 공 모 씨가 자신이 단독으로 저질렀다고 자백했습니다.
경찰수사는 미궁 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 '수술 감염' CJD 환자 또 확인
수술을 통해 감염된 의인성 CJD, 크로이츠펠트 야콥병 환자가 국내서 두 번째로 확인됐습니다.

▶ 일 원전 방사능 제거에 '한국인 투입'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 제거 사업에 외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한국 기업이 참여를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우리 기술자들의 안전을 담보할 수 없다는 점에서 큰 파문이 예상됩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맥주값·하수도 요금↑ '물가 비상'
라면에 이어 맥주 값도 7.48%나 크게 오르고, 서울시 하수도 요금도 내년 3월부터 최대 47% 인상될 예정입니다.
소비재 가격과 공공 요금이 줄줄이 인상돼 물가에 비상등이 켜졌습니다.

▶ 동해고속도로 통제…내일 서울 -5도
강원 영동과 산간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동해고속도로가 전면 통제됐고, 앞으로 최고 30cm의 눈이 더 오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5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적으로 강추위가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