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울랄라세션 "5억 상금 어디다 썼냐면‥"
입력 2011-12-08 17:46 

Mnet '슈퍼스타K3' 우승팀 울랄라 세션이 5억원의 우승상금 사용 내역을 밝혔다.
12월 8일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TAXI)'에 출연한 울랄라 세션의 임윤택은 2억 원의 음반 제작비를 제외한 3억 원 중 2억 원으로 멤버들과 함께 지낼 연습실 겸 숙소를 마련하고 나머지 1억 원은 부모님, 지인들과 함께 사용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싱가포르의 야시장에 들리게 된 울랄라세션 일행이 이색 음식을 먹으며 휴식을 즐기는 모습도 공개된다. 촬영 도중 임윤택이 벌칙으로 열대음료를 ‘원샷 해야 하는 곤란한 상황에 처하자 박광선이 흑기사를 자청하는데, 벌칙을 수행하는 대신 소원이 하나 있다. 남자와의 스킨십을 극도로 싫어하는 임윤택이 카메라 앞에서 내 볼에 뽀뽀를 하게 해 달라”고 요청해 폭소를 자아냈다.
질색을 하던 임윤택이 어쩔 수 없이 뽀뽀를 하자 박광선은 윤택이 형이 애정 표현을 잘 안 하는 편인데 뽀뽀를 받아 너무 좋다”며 장난기 어린 웃음을 지으며 분위기를 연출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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