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유치원·어린이집 원아 13명 잠복 결핵"
입력 2011-12-08 17:44 
서울 시내에 있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원아 13명이 잠복 결핵 예방치료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10월 건강검진에서 결핵 판정을 받은 보육교사가 근무한 도봉구의 유치원과 은평구 어린이집을 상대로 감염 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조사결과 결핵에 걸린 보육교사로부터 전염돼 환자가 발생하지는 않았으나 원아 13명이 잠복 결핵으로 판명돼 예방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