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음란 동영상 4만 건 유포한 40대 검거
입력 2011-12-08 14:29 
인천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인터넷에 수만 건의 음란 동영상을 올리고 돈을 받아 챙긴 혐의로 40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는 2009년부터 최근까지 한 인터넷 파일공유사이트에 음란 동영상 4만 2천여 건을 올리고, 동영상을 내려받은 회원들로부터 모두 6천500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서버를 빌려주고, 수수료로 1억 9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인터넷 사이트 대표 32살 권 모 씨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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