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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직업 1위잡역부, 노동 강도 비해 적은 임금 탓
입력 2011-12-05 21:46 

미국 내 최악의 직업 1위에 잡역부가 꼽혔다.
SBS CNBC는 5일 커리어 웹사이트 ‘잡 레이티드(Jobs Rated)의 선정 결과를 인용해 ‘2011년 미국에서의 최악의 직업 다섯 가지를 소개했다. 그 결과 최악의 직업 1위로는 잡역부가 이름을 올렸다.
최악의 직업은 직장 분위기, 육체적 노동 강도, 고용, 급용를 비롯해 스트레스 지수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결과 5위는 택시 기사, 4위는 지붕 수리공, 3위는 벌목꾼, 2위는 철공이 차지했다.
최악의 직업 1위를 차지한 잡역부는 원유 시장에서 일하는 힘든 노동에 비해 소득도 적고 많은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최악의 직업으로 선정됐다.
최악의 직업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남자들은 한 번쯤 경험해봤겠지만 진짜 힘들다”, 진짜 힘든 일들만 꼽혔네”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지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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