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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우리은행 꺾고 단독 2위
입력 2011-12-05 20:05  | 수정 2011-12-06 08:05
여자 프로농구 국민은행이 단독 2위로 올라섰습니다.
국민은행은 춘천에서 열린 우리은행과의 원정 경기에서 68대54로 승리했습니다.
삼성생명, KDB생명과 공동 2위였던 국민은행은 9승7패로, 단독 2위로 올라섰습니다.
국민은행은 31대31로 맞선 3쿼터 변연하의 득점으로 10점 이상 앞서며 승부를 갈랐습니다.
4쿼터에도 정선화와 김수연 등의 연속 득점으로 17점까지 벌려, 우리은행의 추격 의지를 끊었습니다.
10점에 리바운드 5개를 기록한 정선민은 여자 프로농구 사상 3번째로 3천 리바운드를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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