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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콤 귀재’ 신동엽이 온다…‘뱀파이어 아이돌’ 5일 첫방송
입력 2011-12-05 17:01 

MBN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이 5일 첫 방송을 시작한다.
MBN 개국작으로 전파를 탈 예정인 120부작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은 태양계에서 440광년 떨어진 플라이아데스 성단의 B612 뱀파이어 행성에서 살고 있는 뱀파이어 왕자가 아이돌 그룹 ‘걸스걸스를 만나기 위해 자신의 호위무사들과 함께 지구로 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
‘시트콤의 원조 신동엽의 시트콤 컴백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동엽은 극중 지구별 탐사를 위해 뱀파이어 행성을 떠났다가 김수미와 사랑에 빠지면서 지구에 남게 된 뱀파이어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배꼽을 공략한다.
뱀파이어와 인간 커플 1호이자 귀여운 연상 연하 커플을 연기 할 김수미&신동엽 커플은 각각 MBC ‘남자 셋 여자 셋과 ‘안녕, 프란체스카 등에서와 같은 완벽 코믹연기를 유감없이 선보이며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른다.

또한, 연예계 선남선녀 아이돌의 생활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만큼 화려한 노래와 춤이 펼쳐지는 무대를 그대로 재현해내는 것은 물론, 다비치의 강민경과 걸스데이의 민아, 제국의 아이들의 광희 등 인기 아이돌 그룹 멤버들과 떠오르는 신인 김현중, 이수혁, 홍종현, 천우희 등이 등장해 다채로운 웃음과 감동을 선보인다.
전 세계적으로 흥행하고 있는 뱀파이어라는 코드를 시트콤과 접목, 기존의 형식과 장르를 탈피한 시공간을 뛰어넘는 그간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첫 방송은 시트콤 촬영현장 에피소드와 출연자들의 토크로 특별하게 꾸며지는 ‘뱀파이어 아이돌 프리뷰로 나간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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