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스리랑카서 '한국형' 졸업식 진행
입력 2011-12-05 13:02 
스리랑카 수도에 있는 한 초등학교에서 졸업식 노래를 한국말로 부르고 답사를 하는 이른바 '한국형' 졸업식이 진행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부영그룹이 디지털 피아노 3천대와 칠판 3만 개를 기증한 데 대한 감사의 뜻으로 마련됐으며, 스리랑카 교육부 장관과 교사, 학생 등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9일에도 동티모르의 한 학교에서 동티모르 부총리와 교사, 학생 등 1,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형 졸업식이 열렸습니다.

[ 김경기 기자 / goldgame@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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