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美뱀파이어와 인간의 사랑, 韓귀신들린 여자의 사랑 제쳤다
입력 2011-12-05 08:58 

영화 ‘브레이킹 던-1부가 12월 첫째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개봉한 ‘브레이킹 던-1부는 2~4일 전국 706개 상영관으로 48만2384명을 불러 모았다. 누적관객은 77만5522명이다.
‘트와일라잇의 네 번째 시리즈 중 1부로 뱀파이어 에드워드(로버트 패틴슨)와 인간 벨라(크리스틴 스튜어트)의 결혼과 벨라의 임신, 출산이 주를 이루고 있다.
2위는 손예진·이민기 주연의 ‘오싹한 연애다. 같은 기간 전국 565개 상영관으로 42만806명(누적관객 48만7861명)을 모았다. 엄태웅·주원 주연의 ‘특수본은 3위에 랭크됐다. 전국 491개 상영관에서 20만1264명(누적관객 83만8983명)이 봤다.

김윤석과 유아인이 주연한 ‘완득이는 500만 관객(누적관객 504만6804명)을 돌파하며 4위에 올랐다.
‘아더 크리스마스(누적관객 36만7274명), ‘리얼 스틸(〃352만1389명), ‘머니볼(〃60만2465명), ‘신들의 전쟁(〃132만2363명), ‘50/50(〃10만940명), ‘너는 펫(〃54만1356명)이 뒤를 이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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