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MBN 24시 주요뉴스
입력 2011-12-02 23:12 
▶ '선관위·박원순 공격' 여당 보좌진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일 중앙선관위와 박원순 후보 홈페이지를 동시에 마비시킨 디도스 공격의 주범이 한나라당 의원 보좌진으로 밝혀졌습니다.
한나라당은 "개인의 돌출행동"이라며 선을 그었지만, 민주당은 "한나라당의 소행"이라며 공세를 퍼부었습니다.

▶ 강원 산간 또 대설…30cm 더 온다
강원 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3일)까지 최고 30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그 밖의 지방에선 오늘 낮까지 최고 60mm의 비가 온 뒤 그쳐 주말엔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 전기요금 다음 주 평균 4.5% 인상
정부가 올겨울 전력수요 급증에 대비해 전기요금을 다음 주부터 평균 4.5%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어려운 서민 경제를 고려해 주택용과 농사용 요금은 동결합니다.

▶ '함바 비리' 박기륜 전 치안감 체포
공사장 식당 비리 사건에 연루돼 검찰의 수사 선상에 오른 뒤 해외로 도피했던 박기륜 전 치안감이 긴급 체포됐습니다.
박 전 치안감은 검찰 조사에서 혐의 사실을 대부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기대수명 80세 넘어…OECD 평균 '훌쩍'
작년에 태어난 신생아를 기준으로 우리 국민의 기대 수명이 80세를 넘어섰습니다.
10년 새 5살 가까이 늘면서 OECD 평균을 뛰어넘었습니다.

▶ 구청 공무원 가족 건설업체 '특혜'
서울의 한 구청이 발주한 4백억 원대의 하천공사를 구청 공무원의 부모가 운영하는 건설업체가 맡아 특혜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경찰은 해당 공무원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계좌추적에 나섰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소주서 파리 추정 이물질 발견
뚜껑을 따지 않은 소주에서 파리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발견됐습니다.
식약청의 솜방망이 처벌이 이런 일이 되풀이 되도록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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