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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 화장 전후, 도대체 어떻길래? ‘선수 느낌 물씬’
입력 2011-12-02 16:46 

모델 장윤주가 화장 전후 180도로 달라지는 모습을 공개했다.
12월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MC 유재석, 박명수, 박미선, 신봉선)에서는 모델 장윤주, 개그맨 정형돈, 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이 출연, '패션왕'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패션왕' 게스트들은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냈다. 특히 평상시 패션을 소개하는 코너에서 장윤주는 "메이크업을 안 하면 못 알아본다"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윤주는 화장기 전혀 없는 민낯에 머리를 올려 묶고 패딩 점퍼를 입는 모습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평상시의 모습과 전혀 다른 모습이다.

이에 대해 장윤주는 "평소 운동 갈 때의 차림이다"라며 당당하게 말했지만 다른 출연진들은 "아시안 게임 나가냐" "진짜 못 알아보겠다." "체조 선수 같다."라고 말해 장윤주를 당황케 했다.
장윤주 화장 전후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체조 선수라니 빵 터졌다" "얼굴이 정말 동양적이야" "당당한 모습이 아름답다", "태릉선수촌 선수 같아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장윤주는 지난번 출연 당시의 '하이패션 1탄'에 이어 '하이패션 2탄'의 당당한 포즈를 선보여 또 한 번 시청자들을 웃음의 도가니로 빠트렸다.
[MK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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