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아시아태평양 국제간심포지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개최
입력 2011-12-02 11:37 
아시아태평양 간학회(Asia-Pacific Association for Study of Liver, APASL)가 주관하고 대한간학회가 주최하는 제9차 아시아태평양 간학회 싱글토픽컨퍼런스가 1일부터 오는 3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국내외 22개국 초청연사 80명과 1200여명의 참가자들이 참가해 간세포암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 결과와 함께 질병의 발병, 진단, 치료에 이르는 의학 기술의 활발한 교류를 펼친다.
첫날인 1일 열린 대한간학회 제17차 추계학술대회에서는 간암색전치료의 발전과 전망, 독성 간손상 환자의 불안과 우울 성향에 관한 다기관 연구, 우리나라 자가면역간염의 임상적 특징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돼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대한간학회 만성 B형간염 진료 가이드라인 개정 발표가 이어졌다.
한편 행사 둘째날인 2일에는 개막행사와 함께 본격적인 심포지엄이 시작되며, 마지막 날인 3일에는 APASL과 ILCA(국제간암협회)의 합동 심포지엄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예림 매경헬스 [yerim@mkhealt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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