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당분간 쌀쌀…내일까지 강원 산간 '많은 눈'
입력 2011-12-02 00:03  | 수정 2011-12-02 00:50
<1>고온현상은 모두 물러가고 날씨가 제자리를 찾았습니다.
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더 쌀쌀하겠는데요, 내륙 지방 0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곳 많겠습니다.
출근길 옷 따뜻하게 챙겨 입으시는게 좋겠고, 당분간 쌀쌀한 겨울 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2>강원 산간 지방에선 눈에 대한 긴장 늦추시면 안 되겠습니다.
내일까지 최고 20밀리미터의 눈이 더 오겠는데요, 특히 오늘 밤부터 다시 강한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 피해 없도록 대비를 잘 해두셔야겠습니다.
오후부턴 제주를 시작으로 영남과 전남 남해안 지방에서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일기도>내일은 차츰 남쪽에서 북상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기상도>중부지방은 맑다가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동해안 지방은 종일 눈비가 오락가락하겠고, 오후에 제주를 시작으로 차츰 전남 남해안과 영남 지방에서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최저 기온>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과 전주 2도 등으로 어제보다 2에서 5도가량 낮아지겠고,

<최고 기온>낮 기온은 서울 10도, 광주 11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최고 4도 정도 높겠습니다.

<주간 날씨>토요일에는 강원과 영남 지방에서 약하게 비가 내리겠고, 이후로는 가끔 구름만 지나는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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