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욕증시 3대 지수 일제히 하락
입력 2011-11-26 04:17  | 수정 2011-11-26 09:51
유럽 채무위기에 대한 우려로 뉴욕 증시 3대 지수 모두 밤사이 하락 마감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 23일 종가보다 25포인트 떨어진 1만 1천231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S&P 500 지수는 3포인트 내린 1천158을 기록했고, 나스닥 종합지수 역시 18포인트 빠진 2천44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로써 다우지수와 S&P 지수는 이번 주에 각각 4.8%와 4.7%가 하락했습니다.
추수감사절이 끼어 있는 주간 기준으로 다우지수와 S&P500 지수는 80년 만에 최악의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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