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BMW코리아 미래재단, 첫 자선행사 개최
입력 2011-11-25 11:22 
BMW코리아의 비영리 재단법인 ‘BMW코리아 미래재단이 주최한 ‘BMW코리아 미래재단 자선행사(Charity Gala)가 24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됐다.

BMW코리아 미래재단의 첫 번째 공식행사였던 이번 자선행사에는 BMW코리아 미래재단 이사회 및 협력 기관, VIP 고객 등 총 350여명이 참석했다.

BMW코리아 김효준 사장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책임 있는 리더 양성(Responsible Leader for Future)이라는 비전을 실천한 구체적인 목적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앞으로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환경과 나눔의 리더십을 심는 사업들이 중심을 이루었다.

이날 펼쳐진 자선경매 프로그램에서는 참석자들의 함께하는 나눔에 적극 동참해 열띤 분위기가 형성됐다. BMW코리아는 이번 자선경매를 위해 서울시 무형문화재 손대현 장인의 나전칠기 장식을 적용한 BMW 750Li 코리안 아트 에디션 그리고 MINI 쿠페, 모토라드 바이크 K1600GTL, BMW M 카본 레이서 바이크 등 BMW 제품들을 기증했다.

BMW코리아가 기증한 경매 물품 이날 모아진 경매수익금은 국내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에게 방학 중 점심 급식 제공을 비롯한 건강관리, 학습 지도를 비롯한 문화체험활동·상담 등을 하는 겨울방학교실 프로그램인 ‘희망나눔학교에 사용된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과 국제구호개발NGO 굿네이버스가 함께 전국 200개 학교 4500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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