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50대 주부, 카지노서 10분 만에 4억5200만원 '잭팟' 터트려
입력 2011-11-16 08:31  | 수정 2011-11-16 08:53

강원랜드 카지노에서 50대 주부가 4억원 상당의 '잭팟'을 터트렸습니다.

지난 15일 오전 11시 30분께 강원 정선군 강원랜드 카지노에서 당첨금 4억5200만 원의 '슈퍼메가 잭팟'이 터졌습니다. 당첨된 주인공은 주부 A씨(57·여)로 전날 가족과 함께 여행을 왔다가 재미 삼아 처음 카지노에 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게임을 시작한 지 약 10분 만에 당첨의 행운을 잡은 A씨는 "기계가 멈춰 고장이 난 줄 알았는데 주위에서 당첨 사실을 말해줘 처음에는 믿기지 않았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편 강원랜드는 A씨에게 세금을 제외한 3억3600만원의 당첨금 외에도 강원랜드 호텔 숙박권과 뷔페식당 이용권을 증정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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