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IMF, 특별인출권 구성 확대 논의
입력 2011-11-12 05:44 
국제통화기금, IMF가 제3의 국제통화인 특별인출권, SDR의 구성 통화를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IMF는 성명을 통해 SDR 대를 논의하고 중국 위안화 등을 편입하는 방안 등을 거론했지만, 일단 현재 기준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논의 과정에서 SDR 확대가 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주장을 두고 IMF 이사 간 첨예하게 대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별인출권, SDR은 지난 1970년 마련된 일종의 국제 준비 통화로 현재 미국 달러화와 유로화, 영국 파운드화, 일본 엔화로 구성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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