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난동 제지하던 경찰관 흉기에 찔려
입력 2011-11-02 18:36  | 수정 2011-11-02 23:34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흉기에 찔려 다쳤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다
제지하던 경찰관을 흉기로 찌른 혐의로 51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김 씨는 어제(1일) 오후 8시 50분쯤 서울 개포동 한 고시원에서 술에 취해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34살 정 모 경사의 어깨를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은 정 경사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서정표 / deep202@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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