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도 대체로 맑고 포근…내륙 짙은 안개
입력 2011-11-02 15:02  | 수정 2011-11-02 15:05
<1> 서울은 옅은 안개가 낀 곳이 있지만, 대체로 맑은 하늘입니다. 저는 어제 집 근처에서 노랗게 익은 감이 열린 감나무를 발견했는데요. 가을도 감처럼 점점 더 무르익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까지 호남과 경남내륙에는 약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요. 제주에는 늦은 오후에 한두차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2> 낮 동안 포근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은 20.2도까지 올라있는데요. 포항과 부산도 22도에서 23도 안팎으로 따스하겠습니다.

<기상도> 자세한 내일 날씨 살펴봅니다. 내일도 전국 대부분 지방 맑은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내일 아침에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는 안개가 짙겠습니다.

<최저> 내일 아침 기온입니다. 내일 아침 서울 13도, 광주 18도가 예상되고,

<최고> 내일 낮 동안 서울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그 밖의 남부지방 전주와 광주 23도 선으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주간> 이번 주말에 비가 온다는 소식에 다들 탄식하시던 분들도 계시던데요. 아직까지는 주말 내내 전국에 비가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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