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인천공항, 세계 최초 '명예의 전당' 올라
입력 2011-11-02 14:31  | 수정 2011-11-02 18:24
인천국제공항이 세계공항 협의체인 국제공항협의회 ACI가 제정한 '명예의 전당'에 올랐습니다.
인천공항은 모로코에서 열린 ACI 세계총회에서 세계 공항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고 밝혔습니다.
인천공항은 세계 1천7백여 개 공항을 대상으로 한 공항서비스평가에서 사상 최초 6년 연속 세계 최고 공항으로 선정되며 공항서비스 수준을 한 차원 격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또 이채욱 인천공항 사장은 ACI 세계이사회 이사로 선임됐는데, 우리나라 공항의 수장이 선임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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