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남 주택가에서 백골 발견…경찰 수사
입력 2011-10-24 23:34  | 수정 2011-10-25 01:39
서울 강남구의 한 다세대 주택 정화조에서 백골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3일) 오전 10시 50분쯤, 서울 논현동의 다세대 주택 정화조에서 오·폐수를 빼내던 A 씨가 엎드린 자세의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시신이 60~70대 여성으로 보이며 시신 상태로 미뤄 숨진 지 1년 이상 지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