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고섬이 조만간 국내 증시에서 퇴출됩니다.
한국거래소는 오늘(24일) 공시를 통해 "국내 감사인인 E&Y 한영회계법인으로부터 의견 거절을 받아 상장폐지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고섬이 다음 달 2일까지 이의신청을 제기하지 않으면 거래소는 상장폐지 결정을 내리고 주권에 대한 정리매매에 들어갑니다.
회계법인 측은 "중국고섬의 은행 예금 회계 기록과 은행에서 얻은 정보가 일치하지 않았고, 경영진도 만족할 만한 설명을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회계 장부상 불일치한 금액은 9억 8천만 위안, 우리 돈으로 1천75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오늘(24일) 공시를 통해 "국내 감사인인 E&Y 한영회계법인으로부터 의견 거절을 받아 상장폐지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고섬이 다음 달 2일까지 이의신청을 제기하지 않으면 거래소는 상장폐지 결정을 내리고 주권에 대한 정리매매에 들어갑니다.
회계법인 측은 "중국고섬의 은행 예금 회계 기록과 은행에서 얻은 정보가 일치하지 않았고, 경영진도 만족할 만한 설명을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회계 장부상 불일치한 금액은 9억 8천만 위안, 우리 돈으로 1천75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