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비 그친 뒤 쌀쌀…서울 아침 4도
입력 2011-10-24 17:53  | 수정 2011-10-24 18:27
<1>찬바람이 머리를 흐트러뜨리고 옷을 여미게 만드는데요. 이 강한 바람에 당분간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현재, 남부와 제주를 중심으로 오락가락 약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이 비는 점차 그치는 양상을 보이고 있고 제주의 비는 밤부터 개겠습니다. 퇴근길, 서울경기지방에 산발적으로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가시거리도 5km로 짧습니다.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2>내일부터 다시 가을 추위가 찾아옵니다. 서울도 오늘과 비교하면 내일 아침 기온 크게 떨어지면서 4도가 예상되고 모레는 3도 정도 더 떨어지면서 아침 기온 1도로 겨울과 같은 추위가 다가오겠습니다. 내일 아침부터는 든든한 옷차림 필요하겠습니다.

<기상도>내일 우리나라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최저>내일 아침 기온 뚝 떨어지면서 서울 4도, 강릉 7도로 춥겠고

<최고>낮기온 역시 많이 내려가 쌀쌀하겠습니다. 서울 11도로 오늘보다 4도 정도 내려가겠고 전국이 11도에서 17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주간>대체로 맑은 날씨 이어가다가 토요일에는 제주에, 일요일은 경남에 비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백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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