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강변 생태환경 개선…어류서식처 등 조성
입력 2011-10-24 14:03 
서울시가 고덕천 합류부 등 한강변 3개 지역의 생태환경 개선사업을 마쳤습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고덕천 합류부와 원효대교~마포대교 퇴적지에 돌과 나무 등을 쌓아 어류서식처와 산란공간을 조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성내천 합류부 옆 상수도 취수구역~암사생태경관보전지역 저수호안은 콘크리트를 걷어내고 물억새와 갈대 등을 심었습니다.
생태환경 개선사업은 먹이가 풍부하고 다양한 어류가 서식하는 등 생태 잠재력과 기능개선 효과가 큰 지역 3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4월부터 공사가 진행됐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