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거미, 조규찬 빠진 `나가수` 투입된다
입력 2011-10-24 12:22 

여성 보컬 거미가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새 가수로 투입된다.
거미는 24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되는 '나가수' 9라운드 1차 경연 녹화에 참여한다. 한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거미가 오늘 녹화에 참여한다"고 귀띔했다.
거미는 전날 방송된 8라운드 2차 경연을 끝으로 탈락한 조규찬의 후임으로 '나가수'에 합류하게 됐다. 거미는 일찌감치 '나가수' 섭외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던 가수로, 가창력을 뛰어넘는 다양한 매력을 재발견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거미의 합류로 '나가수'는 인순이 장혜진 김윤아(자우림)를 비롯한 여성 보컬의 파워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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