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재보선 뒤 지경부 장관·경호처장 인선
입력 2011-10-24 12:05  | 수정 2011-10-24 17:33
이명박 대통령은 10.26 재ㆍ보궐선거가 끝난
뒤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과 김인종 청와대 경호처장의 후임 인선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경호처장 후임에 대한 최종 검증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인선이 오래 걸리지는 않겠지만, 재보선 이전에 발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관계자도 "지경부 장관 인선이 늦어져 최 장관이 계속 장관직을 수행하는데 부담이 큰 게 사실"이라며 "최 장관 후임 인선도 이번 주 경호처장 후임을 인선할 때 동시에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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