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부, 터키 강진 피해 구조대 급파
입력 2011-10-24 11:41  | 수정 2011-10-24 15:04
우리 정부가 지진 피해를 당한 터키 동남부에 구조대를 보냅니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외교부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직원, 119구조대원 등으로 구성된 선발대 5명이 오늘 밤 11시쯤 터키로 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선발대는 먼저 이스탄불에 도착해 터키 정부와 접촉하고 추가적으로 어떤 지원을 필요한지 파악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정부는 최근 홍수로 어려움을 겪는 태국 정부가 정수기 설치 지원을 요청해옴에 따라 기술팀 파견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무형 / maruchee@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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