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한국문화원과 KOTRA, 국내 1위 콘크리트 혼화제 업체인 실크로드시앤티가 공동 주최하는'동행콘서트'는 한국과 베트남의 대중문화 교류를 활성화하고 베트남의 모범 청소년을 돕기 위한 공익 공연이다.
박민환 실크로드시앤티 회장은 "현지 업체들 조사 결과 2NE1이 베트남 청소년에게 인기가 많아 한국 대표로 2NE1을 초청하게 됐다"며 "좋은 취지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베트남 정부는 물론 현지에 진출해 있는 한국 기업들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캐스팅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2NE1은 오는 11월 16일 일본에서 첫 싱글을 발표할 예정이다. 12월에는 YG패밀리콘서트를 통해 한국 팬들을 만난다.
[전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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