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현대차 신형 i30…"나의 적은 아반떼"
입력 2011-10-20 14:37  | 수정 2011-10-21 07:59
현대차가 해치백 신차 i30를 소개하는 자리에서 준중형 세단 아반떼와 비교 자료를 내놔 눈길을 끌었다.

현대차는 20일, 유럽피안 해치백 i30의 보도발표회를 열고 국내에 첫 공개했다. 현대차 김충호 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상품과 신기술, 디자인 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내에서 아반떼를 제외하면 소형차 시장에서 볼륨이 큰 모델이 많지 않다”며 차량 형태를 떠나서 국내서 아반떼가 가장 표준적이라고 생각된다”고 밝혔다.

또, 아반떼가 직접적인 경쟁자이기보다 소형차 시장을 활성화시키는 조력자”라고 덧붙였다.

최고 수준의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을 갖춘 i30는 가솔린과 디젤 두 종류로 국내에서 판매되며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가솔린 모델은 1845만원에서 2005만원이며 디젤 모델은 2045만원에서부터 2205만원이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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