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트랜스지방 과다 섭취, 불임 가능성 커진다
입력 2011-10-20 14:32 
트랜스지방이 함유된 식품을 많이 섭취하는 남성은 불임 가능성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하버드대학 연구팀은 불임클리닉 진단을 받는 남성 9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트랜스지방 섭취량이 가장 많은 그룹과 적은 그룹의 정자 밀도가 두 배 가까운 차이를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육류와 정제 탄수화물 등으로 이루어진 '서양식' 식단이 곡물과 야채 등으로 이루어진 '검소한' 식단보다 불임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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