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뉴질랜드 정당, 오줌 마신 후보 자격 박탈
입력 2011-10-20 10:04 
뉴질랜드의 한 국회의원 입후보자가 텔레비전 프로에서 자신의 오줌을 마시는 장면을 공개했다가 후보 자격을 박탈당했습니다.
뉴질랜드 퍼스트당은 조 글렌 후보가 텔레비전 프로에 출연해 관절염 자가치료요법으로 오줌을 마시는 장면을 보여준 것은 적절한 행동으로 볼 수 없다며 글렌의 후보 자격을 박탈했습니다.
당 관계자는 글렌 후보의 자격 박탈을 불공정한 조치로 생각하지 않으며, 대다수의 사람이 그와 당을 좋게 보지 않았을 것이라는 판단에도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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