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리커창 중 부총리 23일부터 남북한 방문
입력 2011-10-20 08:38 
리커창 중국 부총리가 오는 23일부터 남북한을 잇달아 방문합니다.
중국 외교부는 리 부총리가 23∼25일에는 북한을, 26∼27일 이틀은 한국을 각각 방문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중국은 또 남북 관계 개선과 정세 완화를 지지하고 한반도의 장기적인 안정을 바란다면서 6자회담의 재개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리 부총리는 내년 말 중국공산당대회에서 서열 2위로 우리나라 국회의장에 해당하는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 또는 총리에 발탁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이무형 / maruchee@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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