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얼어붙었던 청년층 고용시장 기지개 펴나
입력 2011-10-13 09:08 
청년층의 취업자 수가 두 달 연속 증가하는 등 얼어붙었던 청년층 고용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15살에서 29살 청년층의지난달 취업자 수는 383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천600명 증가했습니다.
청년층의 고용률도 3년 만에 40%를 넘어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습니다.
삼성경제연구소 손민중 수석연구원은 청년층 고용률 회복에 대해 민간에서 채용을 많이 하고 졸업자들도 눈높이를 낮춰 하향 취업하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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