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MBN 17시 주요뉴스
입력 2011-10-11 17:25 
▶ "즉시 명의 이전"…"비겁한 대통령"
이명박 대통령이 아들 명의로 구입해 논란이 일고 있는 내곡동 사저 땅을 본인 명의로 이전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편법 증여 등 각종 의혹이 제기되자 이제야 이전에 나섰다며 비겁한 대통령이라고 비난했습니다.

▶ 정부, 개성공단 건축공사 재개 허용
정부는 지난해 5·24 대북제재 조치로 중단됐던 개성공단 내 공장 건축공사 재개를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북측 근로자들의 출퇴근 도로를 개보수하고, 버스도 확대 운용하기로 했습니다.


▶ 홈플러스 고춧가루서 식중독균 검출
홈플러스의 자체상표 제품으로 판매 중인 고춧가루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해당 제품의 유통·판매를 금지하고 회수조치에 들어갔습니다.

▶ 이 대통령 방미 길…13일 정상회담
이명박 대통령이 미국 국빈 방문길에 올랐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는 13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다음 날 디트로이트 자동차 공장을 함께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8개 초중고 석면 초과 검출 확인
시민단체가 문제를 제기한 전국 8개 초·중·고 운동장에서 발암물질인 석면이 기준치인 1% 이상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우윳값 10% 인상…물가인상 우려
국내 최대 유업체인 서울우유가 오는 16일부터 우유 가격을 평균 10% 올리기로 했습니다.
빵과 커피 값도 연쇄적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돼 소비자 물가 상승이 우려됩니다.

▶ 용산국제업무지구 4년 만에 첫 삽
난항을 겪던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이 4년 만에 첫 삽을 떴습니다.
50만 제곱미터가 넘는 이 대규모 사업은 2016년 완공 목표입니다.

▶ 가수 비 입대…팬 1천여 명 운집
'월드 스타' 비가 의정부 훈련소에 입소했습니다.
중국과 일본 등지에서 모인 1천여 명의 팬들이 비의 입대 모습을 지켜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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