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가짜 양주 팔고 술값 부풀려 가로채
입력 2011-10-11 15:33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가짜 양주를 판 뒤 술값을 부풀려 가로챈 혐의로 노래주점 업주 38살 조 모 씨와 호객꾼 29살 유 모 씨를 구속하고, 종업원 25살 최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조 씨 등은 지난 9월 24일 새벽 안산시 고잔동 자신들의 노래주점에서 취객들에게 우롱차 등을 섞은 가짜 양주를 팔고, A 씨의 신용카드로 340만 원을 찾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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