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수애 “김래원, 굉장히 솔직한 사람”(천일의 약속)
입력 2011-10-11 14:55 

배우 수애가 상대배우 김래원에 대해 평했다.
수애는 11일 서울 목동 SBS홀에서 진행된 ‘천일의 약속 제작보고회에서 작품 촬영 전, 상대 배우 김래원과 미리 만나 좀 친해지려고 노력했는데 굉장히 솔직한 사람이다”고 밝혔다.
김래원은 역시 감독님으로부터 ‘한 시도 수애에게서 눈을 떼지 말라 라는 지시를 받았다. 그렇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굉장히 밝은 역할만 하다 이번 ‘정통 멜로 작품을 통해 절제된 감정을 표현하려고 하니 쉽지 않았다. 상대방 수애와의 호흡과 극중 캐릭터 소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수현 작가의 ‘천일의 약속은 기억을 잃어가는 여자와의 사랑을 지키는 한 남자의 지고지순한 사랑이야기를 그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사진 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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