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학교·유치원 돌며 상습절도 10대 구속
입력 2011-10-11 13:43 
전북 순창경찰서는 전국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돌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19살 김 모 군을 구속했습니다.
김 군은 지난달 22일 정오쯤 전북 순창군 한 초등학교에서 현금과 휴대전화를 훔치는 등 전국 학교와 유치원에서 모두 10여 차례에 걸쳐 600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김 군은 상대적으로 보안이 허술한 교육 시설을 골라 직원들이 점심을 하려고 자리를 비운 사이 물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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