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통일부, 개성공단 공사 재개 허용
입력 2011-10-11 11:24  | 수정 2011-10-11 14:10
정부가 5·24 조치로 중단된 기업들의 개성공단 건축공사 재개를 허용했습니다.
또 소방서와 응급의료시설을 갖추고 북측 근로자들의 출퇴근 버스도 확대할 방침입니다.
통일부는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가 개성공단을 방문한 뒤 정부에 요청한 사안을 고려해 이 같이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의 이 같은 방침은 류우익 통일부장관이 취임 후 강조해온 대북정책의 유연성 발휘와 개성공단 활성화를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 박통일 / tong1@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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