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비 입대 현장, 11일 오전부터 생중계
입력 2011-10-11 10:01 

비(본명 정지훈·29)의 입대 현장이 방송을 통해 생중계된다.
tvN은 11일 오전 11시 특별 생중계를 통해 가수 비의 입대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비는 이날 의정부 306 보충대로 입소하기 직전 기자회견 형식의 인터뷰를 갖고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입소 분위기와 함께 방송 중 비의 활동 모습과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 ‘라스트 오브 더 베스트(Last of the Best)의 주요 장면도 함께 공개한다.

비는 9일 오후 7시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 본사 앞 영동대로 앞에서 열리는 '강남 한류 페스티벌'에 참가해 입대 전 마지막 무대를 펼쳤다.
앞서에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열린 영화 '비상: 태양 가까이'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영화를 찍으면서 입대 얘기를 1000번 넘게 들었다"며 "주위에서 군대 가는 것으로 엄청 놀렸는데, 진심으로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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