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연습생` 에일리, 휘성 `놈들‥` 랩 피처링 지원사격
입력 2011-10-11 09:31 

가수 휘성의 신곡 '놈들이 온다' 랩피처링을 담당한 여가수가 '연습생' 에일리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0일 공개된 휘성 '놈들이 온다'의 뮤직비디오 초반과 후반에 등장하는 여성 파워 랩 파트를 맡은 가수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 가운데, 주인공은 지난 추석 연휴를 뜨겁게 달군 휘성 소속사 연습생 에일리였다.
에일리는 MBC 추석 특집 프로그램 '가수와 연습생'에 휘성과 함께 출연해 'My Boo'를 듀엣으로 열창, 1위를 거머쥔 실력파다. 일찌감치 그 실력이 공중파 프로그램에서 검증되면서 데뷔 문의가 쇄도하기도 했다.
에일리는 '놈들이 온다' 뮤직비디오에서도 연습생답지 않게 카메라를 두려워 하지 않는 카리스마와 남다른 감각적 랩핑으로 음악팬들의 눈과 귀를 자극했다.
휘성은 오는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놈들이 온다' 활동에 돌입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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