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슈주 최시원 “내년엔 글로벌 개더링”‥왜?
입력 2011-10-11 08:07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지난 8일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 열린 글로벌 개더링 코리아(이하 GGK)에 나가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최시원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이 같은 내용의 글을 남겼다. 최시원이 GGK에 나가고 싶다고 밝힌 이유는 올해 GGK에 비트버거가 출연했기 때문. 비트버거는 블랙비트 출신 심재원이 만든 디제잉 팀으로 최근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GGK 등 대형 페스티벌에 참여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중이다. 올해 GGK에는 처녀 출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최시원 뿐 아니라 동해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비트버거의 동영상을 RT하며 힘을 실었다. 심재원은 SM엔터테인먼트에서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등의 안무 디렉터로 활동 중이다.
특히 지산밸리 록 페스티벌에 이어 국내 최정상급 일렉트로닉 하드코어 밴드 스키조의 기타리스트 주성민이 피처링에 참여,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실제로 올해 GGK에서는 그루브 아마다, 디지털리즘, 이그잼플, 욜란다 비 쿨 등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뮤지션들의 대형 스테이지 못지않게 비트버거, 이디오테입, 림지 등 국내 디제이들의 무대가 단연 돋보였다는 평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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