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8개 초중고 기준치 초과 석면 검출 확인
입력 2011-10-11 08:06 
전국 8개 초·중·고 운동장에서 기준치를 넘는 1% 이상의 석면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는 한국환경공단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등 2개 기관이 분석한 결과로 자연 광물이 아닌 석면 원료를 넣어 만든 제품의 석면 기준치는 0.1%입니다.
기준치 이상의 석면이 나온 학교는 서울 양명 초등학교와, 부산 몰운대초등학교, 경기 과천고, 충남 설화중과 음봉중, 쌍용중, 경남 밀주초등학교, 하동초등학교 등 8개교입니다.
이들 학교에는 감람석을 이용한 운동장이 만들어졌으며 석면 검출 논란이 불거지고서 운동장에 비닐을 씌우는 등 임시 조치를 취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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