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오바마, 이집트 유혈충돌에 깊은 우려
입력 2011-10-11 05:23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집트에서 기독교인과 정부군의 충돌로 유혈 사태가 발생한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성명에서 "이런 비극적 사태는 총선을 포함해 민주주의로 가는 과정에서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라며, 관련자들의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또 "미국은 이집트내 기독교도 등 소수자들의 권리가 반드시 존중돼야 한다고 믿는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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