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MBN 24시 주요뉴스
입력 2011-10-11 00:19 
▶이국철 세 번째 소환…대가성 추궁
이국철 SLS 회장이 검찰에 세 번째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회장이 신재민 전 차관 등 정권 실세들에게 제공했다는 금품의 대가성 여부를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 파병 장병 '채플' 티셔츠 논란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된 우리 장병들이 기독교 문구가 새겨진 '채플' 티셔츠를 입고 활동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07년 샘물교회 사건이 일어난, 종교적으로 민감한 곳에서 탈레반을 자극할 이유가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MBN이 단독보도합니다.

▶ 첫 '맞짱 토론'…치열한 정책 대결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선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와 범야권의 박원순 후보가 처음으로 맞짱토론을 벌였습니다.
양측은 정책과 각종 의혹에 대해 치열한 공방을 벌였습니다.

▶ 1만 원 이하 카드 결제 거부 추진
정부가 중소상인의 가맹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1만 원 이하는 신용카드 결제를 거부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온실가스 감축목표 확정…업체 '비상'
정부가 신흥경제국에서는 처음으로 업체별 온실 가스 감축목표를 확정, 발표했습니다.
업체들은 올해 말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이행계획을 제출하고, 당장 내년부터 감축 목표를 달성해야 합니다.

▶ 노벨경제학상 사전트·심스 교수 선정
미국 뉴욕대의 토머스 사전트 교수와 프린스턴대의 크리스토퍼 심스 교수가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이들은 거시경제의 인과관계에 관한 실증적 연구에 두각을 나타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 올해 쌀 생산량 '31년 만에 최저'
올해 쌀 생산량이 31년 만에 최저치인 422만t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이에 따라 불안정한 쌀 수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금성에도 오존층 존재' 첫 확인
지금까지 지구와 화성의 대기권에만 있는 것으로 알려졌던 오존층이 금성에서도 발견됐습니다.
하지만, 오존 밀도가 생명체 탄생을 위한 수준에는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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