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통영 앞바다 선박 충돌…3명 사망
입력 2011-10-10 18:33  | 수정 2011-10-10 23:28
오늘(10일) 오전 10시 20분쯤 경남 통영시 한산면 의암방파제 앞에서 4.99t 양식장 관리선과 노를 젓는 소형 선박 전마선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전마선에 타고 있던 66살 이 모 씨등 3명이 숨지고 59살 김 모 씨 등 2명과 관리선 선장 59살 정 모 씨가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거제에서 출발해 의암방파제를 지나던 양식장 관리선이 전마선을 미처 발견하지 못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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