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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관, 스리랑카 봉사활동 떠나…엄홍길 권리세 함께
입력 2011-10-10 18:01 

한민관이 김창렬과 스리랑카로 봉사활동을 떠난다고 알렸다.
오는 10일 MBC 창사 50주년 특별기획 ‘코이카의 꿈 촬영 차 떠나는 한민관은 스리랑카 어린이들의 열악한 환경 개선을 위해 원정 봉사를 하고 돌아 올 예정이다.
이 소식을 들은 김창렬 역시 직접 사비를 털어 야구 글러브와 야구공 등 다양한 야구 용품을 구입해 스리랑카 어린이들에게 전달을 부탁했다고. 김창렬과 한민관은 KBS 예능프로그램 ‘천하무적 야구단에 함께 출연하며 야구로 인해 다져진 친분을 자랑하고 있다.
한민관 측은 김창렬과 한민관 모두 야구를 너무 사랑해 야구를 통해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행복해하고 있다. 두 사람 모두 봉사활동에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민관이 참여하는 ‘코이카의 꿈은 산악인 엄홍길 가수 조하문 부부 배우 한채아 권리세 등이 함께 스리랑카로 봉사활동을 떠날 예정이며 ‘코이카의 꿈은 오는 11월에서 12월 중 방송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유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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