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경림 6개월만에 둘째 유산 '충격'
입력 2011-10-10 17:48  | 수정 2011-10-10 17:49

방송인 박경림이 둘째를 임신한 지 6개월 만에 유산했습니다.

10일 한 언론 매체는 지난 4월 둘째를 임신했던 박경림이 지난 주 양수가 터지는 조기양수양막파열로 인해 병원에 입원했고, 결국 유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와의 통화에서 박경림의 소속사 측은 태아는 건강했었다. 그래서 더욱 갑작스럽게 발생한 상황에 박경림의 충격이 무척 크다. 며칠을 울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박경림은 수술을 받은 후 산후 조리원에서 안정을 취한 뒤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박경림은 지난 2007년 한 살 연하의 회사원 박정훈씨와 결혼하고, 2년 후인 2009년 1월 첫 아들 민준 군을 낳은 바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주연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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